길기후교수님 서울자살예방 서울시민옴부즈만 제3기 위촉
작성자 한서항공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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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OECD 국가 중 10년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을 안고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최한
‘2015 서울시 자살예방 포럼’이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시 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신혜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하여 조흥식 생명문화학회장, 홍강의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 및 연세대 유영권 교수 등 자살예방
실무자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고, 서울시 자살예방 시민옴부즈만 3기 위촉식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학교 전자계기 길기후 교수님도 참석하시어 위촉장을 받으셨습니다.
이날 포럼 내용에는 법,정책적으로 학생이 학교에서 자살시에 학교책임이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였고,
자살이 예견된 학생을 방치하였을 때 적절한 조치를 못했을 경우법적인 책임이 주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중에 심리적으로 갈등이 있거나 가정, 학교생활의 문제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한해 각과 지도교수 및 담임교사가 상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생활함에 있어 어려운 일이 생길시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같이 풀어나가도록
여러모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